소설시/시조수필/에세이희곡/시나리오
  • 이지명18202-04
    망연히 앉아 영수를 이윽히 지켜보던 노파의 얼굴에서 눈물이 사라졌다. 이어 구들이 내려앉을 듯 깊은 한숨이 쏟아졌다. 뚝, 소리를 내며 무릎을 펴고 일어난 노파는 아무 말 없이 문…
  • 이지명18702-04
    영수의 걸음은 어느 새 노인이 그처럼 그리던 고향집으로 가고 있었다. 가서 부엌바닥에 묻었다는 금덩이를 찾고 싶었다. 그걸 찾아 노인의 가족도 살리고, 저도 배불리 먹고 싶었다. …
  • 이지명19202-04
    “마누라는 말이지 끔찍이도 날 위해 살았어. 내가 농장 일을 하고 집에 들어가면 말이야. 늘 밥 차린 상에 신문지를 덮어 놓고 기다렸지. 손 씻고 상에 앉으면 신문질 내리고 가마에…
출간물방송제작동화/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