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PEN 제83차 우크라이나 리비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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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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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제83차 국제펜클럽 총회가 9월 18부터 21일까지 우크라이나 리비우(Ukraine Lviv)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총회에는 망명북한펜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해 망명북한펜문학지 4호와 북한 반체제 소설인 ‘고발’ 북한인권수기집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소개하는 등 북한 사회의 실상을 알렸습니다.

'고발'이 세계 23개 나라에서 번역출판되면서 세계 각국의 작가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또 망명북한펜문학지에 대하여 세계 작가들은 "베리 굿!"을 연발하면서 일부 대표들은 한창 행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홀에 나앉아 펜문학지를 탐독하고 있었습니다.

노스 코리아의 인권실상에 전세계의 이목이 다시한 번 집중되는 기간이었습니다.

 

이번 국제PEN 우크라이나 리비우총회의 주제는 "우리는 침묵한다. 그러나 잊지는 않는다"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현장들이 그대로 전시돼 과거을 돌이키지 않는다는 우크라이나 민족의 의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특이 한 것은 옛 사회주의 종주국이었던 우크라이나의 역사박물관의 전시물과 사진들입니다.

조선소년단의 붉은 넥타이와 산업화, 농촌 수리화, 항일무장투쟁에서 있었다고 하는 '홍기하전투'를 방불케하는 사진들이 얼굴만 러시아인으로 바뀐채 전시돼 있었습니다. 북한이 겉으로는 쏘련과 같은 대국의 수정주의를 배격하고 자주적 혁명노선을 부르짖으면서도 내적으로는 러시아의 혁명전통과 문화를 그대로 모방한 것입니다.   

 

국제PEN 제83차 총회 개최지로 리비우가 선정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반 프랑크라고 하는 리비우가 낳은 작가에 의해 나라의 정치가 바뀌고 사회가 변하고 문화의 발전을 이룩한 것입니다.

문학의 힘이 어떤 정치권력에도 비할 수 없는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다시금 새길수 있는 역사적 현장이었습니다. 세계 작가들에게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사회발전을 위한 문학의 길을 가르쳐준 현장이었습니다. 리비우는 문학의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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