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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의 한가위

  • LV 2 이주성
  • 조회 553
  • 2017.10.19 07:31

 

 

 

나들이 길 바쁜 한가위 풍성한 가을 고향 찾는 
님 네들 부픈 마음 인 듯 시름없이 걸려 있는 
휘영청 보름달 은은히 밝은 미소 보내주는 밤 

 홀로 선 감나무 알알이 대롱이던 홍시는 
올해도 변함없이 나를 기다리며 익어가겠지 
 소급 시절 뒷산 골짝마다 곱게 물든 단풍잎은 
쉼 없이 한들한들 어서 오라 부르고 있을 거야 

 세월없는 저 뜬 구름은 언제 가시려나 
타향만리 이내 몸 소식 못 맡기겠네 
쓸쓸한 산자락 해묵은 낙엽 밑 외로이 
떠나 온 불효자식 손꼽아 기다릴 아버님께 
바람을 불러 띄운 연에 큰절 실어 보내 드리리

 

 

 

저의 대학 [방송문예창작학과] [시 작법] 과목에서 하반기 중간 평가로 '' 몇 편을 제출하라고 과제(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제가 과제 풀이로 제출했던 '시'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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