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구글광고

타향의 한가위

  • LV 2 이주성
  • 조회 717
  • 2017.10.19 07:31

 

 

 

나들이 길 바쁜 한가위 풍성한 가을 고향 찾는 
님 네들 부픈 마음 인 듯 시름없이 걸려 있는 
휘영청 보름달 은은히 밝은 미소 보내주는 밤 

 홀로 선 감나무 알알이 대롱이던 홍시는 
올해도 변함없이 나를 기다리며 익어가겠지 
 소급 시절 뒷산 골짝마다 곱게 물든 단풍잎은 
쉼 없이 한들한들 어서 오라 부르고 있을 거야 

 세월없는 저 뜬 구름은 언제 가시려나 
타향만리 이내 몸 소식 못 맡기겠네 
쓸쓸한 산자락 해묵은 낙엽 밑 외로이 
떠나 온 불효자식 손꼽아 기다릴 아버님께 
바람을 불러 띄운 연에 큰절 실어 보내 드리리

 

 

 

저의 대학 [방송문예창작학과] [시 작법] 과목에서 하반기 중간 평가로 '' 몇 편을 제출하라고 과제(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제가 과제 풀이로 제출했던 '시'를 올렸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시 / 시 조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220 시: 종이에 손을 베고 LV 13 이지명 01.05 14
219 너무 가벼워서 LV 10 꽃나라2 09.29 101
218 슬픔이 기쁨에게 LV 10 꽃나라2 09.29 43
217 멀지 않은 이 곳에 LV 10 꽃나라2 09.23 37
216 세상에 외로움은 LV 9 꽃나라2 09.19 18
215 늦은 가을 숲에서 LV 9 꽃나라2 09.19 21
214 8. 바닷가에서 / 오세영 LV admin 웹지기 09.15 120
213 7. 노래하리라/ 오세영 LV admin 웹지기 09.15 117
212 6. 풍장/송수권  LV admin 웹지기 09.15 199
211 4. 나의 사랑하는 나라/ 김광섭 LV admin 웹지기 09.15 109
210 2. 철조망에 걸린 편지/ 이길원  LV admin 웹지기 09.15 104
209 1. 남한에 와서 낳은 자식들에게/ 최재형 LV admin 웹지기 09.15 72
208 17. 비목/한명희 LV admin 웹지기 09.15 121
207 16-신부/서정주 LV admin 웹지기 09.15 97
206 15. 시 퍼포먼스 -황씨부인 설화- LV admin 웹지기 09.15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