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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지기     날짜 : 15-08-08 16:29     조회 : 8975     추천 : 0     비추천 : 0    
제   목
  두만강 장해성 장편소설, 희망 찾아 목숨 걸고 강을 건넌다
분   류
 
출판사
  나남출판
지은이
  장해성
페이지
  400
발행일
  2013.06.15
ISBN
  9788930006118
보유여부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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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기 한 사람의 경험을 토대로 한 소설이 있다. 물리적으로는 살아 있지만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삶'조차 영위하지 못하는 현실을 벗어나고자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넌 이의 이야기다. 17년 전 이념과 권위가 뒤틀린 북쪽 땅에서 탈출해 이제는 한국 국적을 가진 소설가 장해성이 장편소설 <두만강>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 길림 태생으로 해방 후 1962년 북한으로 넘어가 정부 호위총국 군사호위부에서 복무하고, 김일성종합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조선중앙방송'의 기자, 작가로 20년간 일하며 북한 상류층으로 살았다. 하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배고픔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북한의 수많은 민중과 거짓권위와 오만한 허세로 철벽을 두르고 주지육림 속에 묻혀 지내는 지도자층의 모습, 이 양극단의 지옥 같은 현실을 목도하면서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탈북을 결심했다. 

그는 머리말에서 한줌도 못 되는 권력자들이 어떻게 한 나라와 그 백성을 처참하게 만드는지, 과연 '인민의 배신자'는 누구인지 묻고 싶어 이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알라딘 제공]
 

저자소개

장해성

저자 : 장해성
저자 장해성은 1945년 중국 길림성 화룡현 두도구 용평촌에서 태어났다. 1962년 북한으로 넘어가 1964년부터 8년간 정부 호위총국 행사호위부에서 군복무를 했다. 1972년 김일성종합대학 철학과에 입학했고, 졸업 후 1976년부터 1996년까지 조선 중앙방송의 기자로 10년, 드라마 작가로 10년 일했다. 1996년 5월, 한국에 입국해 국가안보통일정책연구소에서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2006년 정년퇴직했다. 현재는 국제망명북한PEN센터의 이사장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ㆍ머리말
ㆍ주요 등장인물
1 황량한 가을13
2 고난의 역사25
3 추방 
4 마지막 교수61
5 인풍루
6 그늘 속의 추억 
7 두만강의 역사
8 땅끝에 사는 사람들111
9하늘 아래 첫 동네127
10 김환규와 안태식154
11탈출168
12 어린 두부장사181
13 노밤이204
14 와룡동 분주소219
15 도둑과 분주소장236
16 등불이 꺼진다245
17 철민250
18 죽음의 수용소260
19 북으로 천 리271
20 눈물 젖은 두만강296
21 소왕청 수림 속에서308
22 김정일의 첫 얼굴321
23 반갑지 않은 손님326
24 식당 해란강332
25 인신매매시장340
26 수컷들의 무리347
27 홍준석과 안태식363
28 환희, 그리고 복수373
29 남으로 만 리386
30 고요한 아침노을394

[알라딘 제공]

출판사 서평

소수 권력자들의 탐욕이 유린하는 북한 인민의 참담한 삶에 대한 처절한 증언
여기 한 사람의 경험을 토대로 한 소설이 있다. 물리적으로는 살아 있지만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삶’조차 영위하지 못하는 현실을 벗어나고자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넌 이의 이야기다. 17년 전 이념과 권위가 뒤틀린 북쪽 땅에서 탈출해 이제는 한국 국적을 가진 소설가 장해성이 장편소설《두만강》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 길림 태생으로 해방 후 1962년 북한으로 넘어가 정부 호위총국 군사호위부에서 복무하고, 김일성종합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조선중앙방송〉의 기자ㆍ작가로 20년간 일하며 북한 ‘상류층’으로 살았다. 하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배고픔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북한의 수많은 민중과, 거짓권위와 오만한 허세로 철벽을 두르고 주지육림 속에 묻혀 지내는 지도자층의 모습, 이 양극단의 지옥 같은 현실을 목도하면서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탈북을 결심했다. 그는 머리말에서 한줌도 못 되는 권력자들이 어떻게 한 나라와 그 백성을 처참하게 만드는지, 과연 ‘인민의 배신자’는 누구인지 묻고 싶어 이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언니야. 아버지가 꼭 살아남으라고 하셨어.” … 자매가 겪은 고난의 행군
소설의 주인공은 평양에 사는 은영과 혜영 자매다. 의사인 아버지 홍준석이 ‘말() 반동’ 누명을 쓰고 정치범으로 몰려 국가보위부에 끌려간 후, 자매도 중국과의 접경 지역, 자강도 위연으로 추방당한다. 평양에서의 비교적 안락했던 삶은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위연의 임산사업소 작업장에 배치받아 당의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고 노동하며 겨우 삶을 이어나간다. 
준석은 보위부 예심의 모진 고문을 통과하고 10년 형을 선고받는다. 수용소로 이송되던 중 우연히 발생한 열차사고를 틈타 탈출에 성공하는데, 이때부터 보위부의 끈질긴 추적을 피해 두 딸을 찾기 위한 준석의 여정이 시작된다. 한편, 준석의 탈출 소식이 전해지고 은영과 혜영도 도피의 길에 오른다. 
자매의 삶은 하루하루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다. 위연에서 180리 떨어진 강계에서 두부장사를 하며 하루 벌어 하루 끼니를 해결하는 나날. 악질 ‘조선여자 장사꾼’ 왕가에게 겁탈의 위기를 겪기도 하고, 도둑 누명을 쓰고 노동단련소에 수감되어 돼지만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노동에 동원되는 인권말살의 현장을 체험하기도 한다. 

그들 앞에 희망과 절망이 뒤섞여 사품치는 두만강이 흐른다. 
평범
...(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웹지기
18년 전 탈북한 《두만강》의 저자 장해성도 소설의 힘을 빌어 북한의 현실을 고발, 아니 이야기합니다. 소설의 주인공 은영이와 혜영이, 이 두 평범한 소녀가 겪는 참담한 북한의 실상은 읽으면 가슴이 메어집니다. 어느날 아침, 아버지는 ‘말(言) 반동’이라는 죄명으로 억울하게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고, 이들 역시 평양에서 쫓겨나 자강도 위연으로 추방당합니다. 자매는 무조건적인 복종만이 존재하는 곳에서 강제 노동을 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그들이 경험하는 것은 부패할 대로 부패해버린 조직과 그들이 가진 왜곡된 힘의 무자비한 인권 유린과 착취입니다.
은영이와 혜영이를 통해 듣는 북한의 현실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끔찍합니다. 시장이나 기차역 같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쉽게 마주치는 부랑자들, 계속되는 기근에 산송장 같은 모습을 한 어린 아이들, 김일성 찬양가를 부르며 구걸을 하는 꼬마 거지…. 노동단련소라는 곳의 모습은 더욱 처참합니다. 대부분의 수용소는 가난을 피해보고자 국경을 넘으려다 국경수비대에 잡혀온 평범한 북한주민들로 가득 차 넘칩니다. 한 끼 풀대죽을 주면서 하루 종일 강도 높은 노동을 시킵니다. 노동이라고 해봤자 그들을 수용할 수용소를 더 짓는 것 따위의 일이고요. 그곳에서는 설사병에 걸린 돼지에게 줄 약은 있어도, 배탈이 난 사람에게 줄 약은 없습니다.
이런 비참한 현실을 직접 겪으며 은영이와 혜영이는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넘기로 결심합니다. 거멓게 사품치는 두만강이 두렵지만 평범한 삶을 꿈꾸며 한 줄기 희망을 붙잡아봅니다.
15-08-08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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