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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과 제작진 북한가서 살아라.

  • LV 13 이지명
  • 조회 20
  • 2018.12.07 18:25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7일 KBS ‘오늘밤 김제동’의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제정신인가”라며 “KBS는 공영방송 내려놓고 시청료를 토해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편파적인 것도 정도껏 해야지 어디 감히 국민 혈세로 운영하는 공영방송이 반국가, 반체제적 방송을 하나”라면서 “공영이라 포장하고 국민 혈세에 빨대 꽂고 멋대로 호의호식하는 이익집단들은 당장 그 빨대 빼고 당신들 힘으로 생존하라”고 말했다. 

그는 “당신들이 뭔데 개인 생각과 사상을 국민 혈세로 방송하고 국민을 세뇌하는 건가”라며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피땀 흘려 일구고 지켜낸 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훔쳐서 맘대로 나라 운명을 왜곡할 권한이 어디에 있나”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환영단인가 뭔가 철없는 것들 북한으로 망명시키자고 했는데, 김제동을 비롯해 그 방송 제작자들도 제발 북한으로 망명해서 거기서 행복하게 살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KBS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은 지난 4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인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김 단장은 이 방송에서 김정은에 대해 “겸손하고 지도자의 능력과 실력이 있다”면서 “(북한의) 경제 발전 등을 보고 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KBS 공영노조는 성명을 내 “국가 기간방송이 어떻게 현행법에 반국가 단체로 규정된 북한 김정은을 찬양하는 발언을 그대로 방송하냐”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오늘밤 김제동’ 측은 “해당 단체의 인터뷰는 이미 수많은 언론에서 이미 보도된 바 있으며 이 단체의 기자회견 내용도 자세히 인용돼 기사가 나오고 있다”며 “북한 김정은 방남 환영 단체들을 다룬 기사를 모두 ‘찬양기사’라고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제작진은 판단한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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