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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북 고위간부,<대북제재 오래참았다> 주장

  • LV admin 웹지기
  • 조회 54
  • 2018.12.26 12:54
김다혜 2018.12.26. 09:28

북한의 한 고위 간부가 지속되는 대북제재에 격앙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는 평양시의 한 소식통이 "며칠 전 만난 평양시의 한 고위 간부가 현재 조선(북한)이 겪고 있는 대북제재에 대한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음을 토로했다"며"이 간부는 현재 중국과 다방면에 걸쳐 교류·협력하는 과정에서 결정권을 가진 중앙급 고위간부"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 간부는 '미국이 대북제재를 곧 풀어줄 것처럼 했기 때문에 그동안 오래 참았다'고 불만을 쏟아냈다"면서 "대북제재가 조선을 '피 말리게 하고 있다'며 대북제재로 인한 고통을 숨김없이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그동안 (비핵화를 향해) 뚜렷한 행동을 했는데도 미국은 지금까지 아무것도 내놓은 것이 없으니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면서 "대북제재가 계속된다면 우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며 핵 개발을 계속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덧붙였다.
평양시의 다른 소식통 역시 RFA에 "(간부들은) 현재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하여 우리의 인내심은 갈 데까지 갔고 이제는 더 기다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특히 "중앙의 고위 간부들 속에서 북남관계에 대한 회의론이 일고 있다"며 "올 초 당장 남조선(남한) 당국의 대북제재가 풀리고 물질적, 경제적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란 기대를 가졌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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