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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펜 센터에 '북한 망명 펜클럽'도 가입한다 - 뉴데일리

  • LV 2 사무국
  • 조회 1419
  • 2015.08.04 22:53
 
NK-PEN |
국제 본부 펜센터에 북한망명펜클럽 이사회 결정 통보
 
최종편집 2012.08.13 07:29:57 신준식 기자 /뉴포커스
 
올해 9월 한국에서 국제 펜클럽 회의가 열린다. 이번 경주 국제 펜클럽 회의에서 참석자들의 관심 중 하나는 탈북문인들이 중심이 된 북한 망명 펜클럽이 과연 세계 144번째 망명펜클럽의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다. 
 
국제펜클럽도 북한 망명펜클럽 지위여부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을 방문했던 국제 펜클럽 존 랠스턴 소울 회장은 당시 북한 망명펜클럽 준비위원장이었던 정성산 감독등 탈북문인들을 직접 만나 국제펜클럽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장시간 설명하기도 했었다. 
 
소울 회장은 뉴포커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 장진성 대표에게 “런던에서 진행되는 ‘시 파르나소스 축제’에 장시인이 초청받은 것을 알고 있다. 현재 북한 망명펜클럽 명단을 보았는데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런던에 오면 국제펜클럽 본부를 꼭 방문해 달라.”고 했다.
 
장 대표는 영국에서 진행된 시인올림픽 참가기간 국제펜클럽 본부 실무자들과 여러 번 만나 북한 망명펜클럽 설립에 필요한 절차상 조건들에 대해 상세한 주문과 요구를 전달 받았다. 특히 국제펜클럽은 북한 망명펜클럽은 명실공히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민주주의적 방법의 이사회 결성을 강조했다. 
 
하여 지난 10일 북한망명펜클럽은 이사회 겸 총회를 소집하고 시, 소설, 에쎄이의 출판으로 문필활동을 검증받은 탈북문인들과 기자 20여명을 새롭게 추가 보충했다. 반면 단순히 회원등록을 위해 명부에 올랐던 5인에 대해서는 부적합 판단으로 북한망명펜클럽 회원자격을 박탈했다. 
 
이어 회원들의 다수가결에 의해 북한망명 펜클럽 이사회가 새롭게 결성됐다. 북한망명펜클럽 이사장으로 북한작가출신(조선중앙방송위원회 작가) 중 제일 먼저 남한에 입국한(1996년) 장해성(67세)씨가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영국 런던 시인올림픽에 북한 시인자격으로 참석했던 옥스포드 문학상 수상자인 장진성 시인이 선출됐다. 그리고 탈북작가로 잘 알려진 이진명, 림일, 도명학 씨가 이사로 임명되었다. 
 
북한망명펜클럽 회원들과 이사회는 지난 1년 동안 준비위원장직을 맡고 책임감과 높은 열정을 보여준 뮤지컬 "요덕스토리" 감독 정성산 씨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북한망명펜클럽의 사명과 역할에 맞는 PEN활동으로 북한인권을 세상에 알리는데 기여하기로 결의했다. 이같은 북한망명펜클럽 이사회 결정을 11일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펜클럽 앞으로 통보하였다.  
 
[탈북자신문 뉴포커스=뉴데일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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