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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칼럼: 트럼프당선자: 과연 북한핵을 종식시킬 것인가(3)

  • LV 8 이지명
  • 조회 1527
  • 2016.11.21 14:11

만약 트럼프당선자가 어떤 합의를 위해 김정은과 마주 앉는다면 평양은 초대강국미국마저 젊은 지도자의 위상에 기를 들고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고 북한주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선전할 것이다. 후과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경험을 미국은 이미 가지고 있다. 클린턴대통령 집권당시 미국은 북한의 흑연감속로 철폐를 위해 대북경수로 제공 대체에너지 보장과 관련해 김정일에게 담보서한을 보낸 적이 있다.

 

 그때가 19941022일이다. 클린턴대통령은 서한첫머리에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일 각하하고 썼다.

 평양은 서한제목을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각하께라고 고쳤다.

 

북한주민들은 당시노동신문1면에 실린 서한제목만을 보고도 초대강국 미국을 주무르는 김정일의 대외적 위상에 대해 만세 삼창을 불렀다. 북한주민들이 터치는 만세는 북한독재체제의 영원한 기틀이 되는 초석임을 정녕 잊었단 말인가? 트럼프당선자가 김정은을 만나는 순간 핵은 철폐되는 것이 아니라 더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과시할 빌미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북한은 외교로 상대하며 외교적 차원에서 어떤 문제도 해결할 없는 나라다. 그것은 지금까지 진행된 대북차원의 외교에서 이미 적나라하게 확증됐다. 북미 완화와 수교까지 거론하는 평양의 목적은 어떤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한에 대한 미국의 힘을 약화시키고 틈을 적화통일의 야망을 실현하려 함이다. 이는 삼척동자도 아는 , 그럼에도 미국의 이익만을 위해 주한미군을 철수하며 한반도내전이 일어도 나모른다는 입장은 대체 어디에 바탕을 정책이란 말인가?

 

미국은 한반도에서의 정전협정부터 종식시킬 거대사명이 있다. 트럼프당선자는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며 한반도에서의 평화안전에 만전을 기할 책임이 있음을 다시 권고한다. 그러자면 가장주되는 암인 북한 핵부터 제거해야 것이다. 그것이 미국의 국제적 위상과 권위를 지키며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도 가장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한반도 정책임을 명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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