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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품

  • LV 4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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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06 13:25
 
NK-PEN |
 
북한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심화조 사건이 끝난 다음이다.
 
춥고 배고프고 사람들이 갈가마기 떼처럼 붐비는 간리 역... 두 늙은이가 하는 말이다.
 
“지금 위에서는 자꾸 아무개를 태양이라고 하는데 그건 확실히 맞는 말인 것 같아”
 
“아니 이 사람아 그건 또 무슨 소린가?”
 
“사실이 그렇지 않은가?”
 
“사실이 그렇다니?”
 
“조금만 가까이 가면 타죽고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얼어 죽지 않으면 굶어죽고 그럼 그게 태양 이 아니고 도대체 뭐란 말인가?”
 
“어허 참 그건 정말 그럴 듯한 소리일세”
 
- 해와별 
 
<국제 PEN 클럽 망명북한작가 센터> 다음 카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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