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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하기 힘든 말을 해 봅니다.

  • LV 2 북극곰
  • 조회 669
  • 2017.08.10 14:49

안녕하십니까.

김태산 입니다.

 

며칠 전에 지방에서 1박 2일로 조직진행 되었던 망명 펜 센터 이사장님이하

회원님들의 모임 참으로 즐거웠고 매우 의미 있는 그 모임에 저를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같이 참석하시어서 자리를 빛내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그러면서 국제 펜 망명북한작가쎈터에 한 두 가지만 저의 의견을 드리고자 이글을 씁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마 다른 분들도 1박2일 모임 자리에서 얼마전에 펜 쎈터에서 출간하여

외국에 까지 내보낸 북한에서의 표현의 자유 침해사례 수기집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받았을 겁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실 저는 그 수기집을 읽고 적지 않게 실망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 수기 집에는 졸작인 저의 글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김태산이 제가 쓴 글도

한심한데 무슨 트집이냐?” 하고 비웃을 분들도 있겠지만 앞으로 망명 펜 센터의 발전을

위하여 몇 가지 의견만은 순서 없이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미안한 말이지만 책의 수준이 좀 한심합니다.

수기집 이라고 해 놓고는 수기가 뭔지, 장마당 정보가 뭔지도 분간을 못하는 그런 분들의

글이 버젓히 올라 있다는 겁니다.

 

그 글을 쓴 분들을 보면 자그만치 북한에서 최고의 대학을 나왔고 또 잘 나갔다고 널리

알려진 분들이 쓰신 글인데도 전혀 읽을 재미도 없고, 북한의 현실을 그려낸 진실적인

증거도 없는 그런 글들도 있고 또 작품집의 제목과는 전혀 거리가 먼 내용의 글들도

들어 있다는 겁니다.

 

그런 글들을 우리 탈북 지식인들이 북한에서 겪은 사례집이라고 엮어서 외국에까지

내보냈다는 것이 너무나도 황당합니다.

차라리 북한에서 공부도 못하고 어렵게 살다가 탈북한 평범한 탈북자들이 쓴 수기들

중에서 표현의 자유침해사례만 골라서 편성하는 것이 훨씬 외국인들과 남한사회에

북한을 알리는데는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 수기집에는 유능하신 분들이 매우 잘 쓰신 글들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만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단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수기가 뭔지도....

수기를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분들과 “동문서답”하시는 즉 책의 취지와는 전혀

다른 것을 쓰신 분들의 작품 때문에 책 전체를 부족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 책을 보면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으면 좋겠지만 ...그러나 어쩐지 집안사람

본위주의식 또는 선수본위주의 식으로 돈 나누어 먹기를 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게 책이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그 작품들을 쓴 분들의 이름이나 얼굴을 모르는 남한 분들에게 그 책의 평가를

받아보면 적지 않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리라고 봅니다.

 

물론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 책을 출간하신 펜 쎈터의 임원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입니다만

그 책을 쭉 읽어 보면 돈이 되는 글이라고 해서 능력도 안 되는 자기의 친구나 이러, 저러한

분들에게 아무렇게나 쓰게 하고는 권력을 남용하여 무조건 합격을 주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자연적으로 들게 됩니다.

 

그런 현상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이것은 일반 탈북자들에 대한 멸시이며, 글을 쓰는

사람들이 하여서는 안 될 극히 비양심적인 행위라고 저는 봅니다.

 

솔직히 저도 그 책에 올린 글을 쓰고 얼마간의 돈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제라도 저는 독자 분들이 저의 글을 읽고 자격이 없는 글이라고 평가를 내린다면 그 돈을

반환할 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글 쓰는 것을 배워본 적도 없고 북한에서 글을 써 본 적도 없는

문외한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글에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다.

 

단지 앞으로는 이런 일 때문에 북에서 큰 대학은 못 나왔다 해도 글을 쓰는 재능이 있는

일반 탈북자들의 재능이 뒷전으로 밀려나거나 버려지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너무나도 직선적인 글을 쓰자니 저도 매우 주저,주저 하다가 큼 맘 먹고 이글을 씁니다.

순서 없는 글 미안합니다.

.......................

김태산 드림

LV 4 북극곰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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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guest 장돌목
너무 시원하신 지적에 공감합니다.
LV guest 솔매
항상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LV guest 만탑산
저도 공감합니다. 수기란 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를 쓰는 것 아닌가요? 제 삼자의 입장에서 주어들은 것을 써 놓고 수기라면?
진실성이 없습니다. 물론 삼자를 통해 알게 된 이야기도 쓸수는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출처를 밝혀주어야지요
그래야 진실감이 나지 않겠습니까 마치 제가 곁에서 본 것처럼 쓰면..........
그리고 북한 유명작가인 이진우도 제가 직접 만났다고 쓴 분도 있는데 그렇게 쓰면 몸값 올라가는가요? 나이로 따지면 필자는 그때 10대였겠는데 그 나이에 술 사들고 유명작가만나러 갔다고요?
진실을 써야 하는 망명펜에서까지 이런 허황한 글을 수기라고 내보내면? 진짜 믿을 놈 없네요
뭐 이런 말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김태산씨 글이 올라 한마디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참고하시라고 한 말이니 개념치는 마시오
LV guest 픽션이다
이름이 잘 알려진 유명한 분이 쓴 글을 보니까 ....어느 작가에게 바치려고 개성에 가서  8년근 인삼을 가져 왔다고 썼는데 인삼은 6년 근이 최고 입니다.  8년근 인삼이라고 하면 무식하다고 하죠.  그리고 김일성이 <이름 없는 영웅들>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 한다는 교시가 내렸다고 썼는데 그건 아니죠.
이름없는 영웅들이 나올 당시에 <조선의별> 이 나왔지요,  그래서  김일성이 두편의 영화를 다보고는 "조선의 별이 10점이라면 이름없는 영웅들은 3점이다."라고 평가를 해서 이름없는 영웅들 창작 배우들이 매우 기분없어 했다는거야 모르면 간첩이죠.
그리고  이름없는 영웅들을 쓴 작가가 김정일의  감사<교시>를 받았다고 썼던데 북한에서 살아본 사람 같질 않군요.
북한에서야 <교시 >하면 철저하게 김일성의 교시이고 ...김정일은 <말씀>이죠.
북한에서는 철저하게  " x x 가 김정일 장군의 친필 말씀을 받았다." 라고 하죠.
물론 오래 된거니까 잊어 버릴 수도 있겠지만 ..모르면 물어서 정확한걸 쓰든가 아니면 거짓말을 쓰면 탈북자들 망신이죠.
그런데 이런 글이 여과와 수정이 없이 통과되었다는 것은 망명작가쎈터 간부님들도 수준도  같다는 건가?  3만명 탈북자들이 북한의산증인인데 ... 개인 경력들을 부풀리다 못해 이제는 ...... 북한에서 있었던 사실들 까지 외곡하지 말으세오. 픽션과 논픽션 공부를 좀 하시든가요
LV 11 이지명
* 비밀글 입니다.
LV guest 픽션
이사장 님의 댓글흘 보았어요. 글에서 수기집 편집 과정에 복잡한 일들이 좀 있었다고 하시는데...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는 몰르겠지만요..
사실 대한민국 회사나 북한에서 저런 한심한 책이 출간 되었다면 어찌 됬을 것 같나요?
저런 책을 출간한  회사나  편집부는 물론 하루 아침에 쪽박차고 파산이 날 것은 명백한 사실아닌가요?
또  그런 한심한 글을 버젓히 써낸 작가라고 자칭하는 무능한 인간들은 개망신을  당하고 일생동안  하늘아래서 얼굴도  들고 못살게 되는거 아닌가요?

특히나 북한 같으면 한심한 글을 쓴 작가나... 그런 한심한 글을  여과 없이 무조건 메인에 까지 올려주고 돈까지 준  편집부 간부놈들은 몽땅 수용소 가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탈북자 사회라고 해서 그런 한심한 책을 해외에까지 큰 돈 들여서 배포한 죄가  무죄로 된다는 것이 좀 웃기시네요.
그러고도 그 무식, 무능한 사람들이 북한에서 김일성 종합대학 나오고, 무슨 영화연극대학 나오고 ..외국 유학도 했고..무슨 간부도 ,,작가도 했다고 뻥을 치고 버젓히 거리를 활보를 한다는 것이 더욱 가관이네요.

어쨌든 저는요 이번 기회에 망명펜작가센터 란 단체가 잘못 된 관행들을 화끈하고 대담하게 씻어내고 새롭게 태여났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지난 날의 그  "권력 야심"과 , "질투",  "편 가르기", "서로 싸고돌기" 와 같은 낡은 오물들을 완전히 털어버리세요 ..
그리고요 북한에서 가졌던 그어떠한  학력이나 직위 본위가 아니라 철저히 능력 본위로  탈바꿈을  했으면 좋겠어요. 

김일성종합대학  이요? ...????
울 탈북자들이 왜 남한에 와서까지 그 몸서리 치는 이름을  지닌  인간들에게 끌려 다녀야 하죠?  저주스럽지도 않습니니까?
특히나 김대를 다니지도 못하고 뻥을 치는  인간들에게 까지 말입니다.
"펜"  은 진실을 추구하기에 칼보다 강하고 정의롭다고 하는 것 이니던가요?
미안해요.
LV guest 이지명
주신 조언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원칙과 소신 진실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펜이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주신 관심에 가슴이 후덥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LV guest 백곰
책 보지 못해 모르겠지만 글깨나 쓴다는 사람들을 펜에서 쫓아냈다더니 그 말 맞는가  보네.
LV guest 솔매
백곰님, 글깨나 쓴다는 사람들이란 당신입니까? 어떤 경우를 쫓아냈다고 말하는 건지.
펜센터는 누구나 열심히 글을 쓰고 참여하려는 사람들을 언제나 환영하는 문학단체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는 열심히 쓰는사람의 몫이고요. 그런데 글도 쓰지 않고 회원간의 분란과 말썽만 일으키다가 스스로 무안해서 발을 빼고는 이제와서 누가 누구를 쫓아냈다고 말하는 겁니까. 닉네임으로 글을 올리면 근거없는 비방을 난발해도 될줄로 아는 모양인데 너절하고 교묘하게 자신을 위장하고 남의 말 하듯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자신을 밝히고 펜센터에 쫓겨난 사람의 이름을 대보시오. 백곰님.
LV guest 와우도
백곰님! 6하 원칙에 맞지 않는 글들 , 즉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쓰는 글은 신뢰성이 없죠.
그런 글은 쓴 사람 자체가 뒤가 구리다는 표현이죠.
글깨나 쓴다는 사람이 내쫓기는 불이익을 당했다면 그 이름과 그 원인이 있을것 아닌가요?
님은 언젠가 " 망명펜에서 글 잘쓰는사람을 다 내쫓았대" 이렇게만 듣지는 않았겠죠.

앞으론 글을 쓰려면 뒤에 숨어서 앙앙거리는 마음으로 쓰지 마시고  잘써요..구차스러워 보이네요.

혹시 본인이 밀려난건 아닌가요?ㅋㅋ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냐 하믄요...망명펜에서 글을 잘 쓴다면 한마디로 실력자인데 쫓아 낼 수가 없잖아요.
혹시 자신이 글을 좀 쓴다고 자만하면서 ...다른사람들을  깔보고, 쭐렁거리며 못디게 놀다가 추방당한건 아닌가요? ㅎㅎ

이싸이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 ...
여기에 찾아오신걸 보면 분명히 여기에 계시던 분이든가 아니면 어떤 관계가 있으신 분 같네요..
글쓰시기 전에 마음을 곱게 쓰는 법부터 배워야 좋은 글도 쓴대요...ㅎㅎ
LV guest 비해원
근데 여기 사무국장인가 부회장을 한다는 도명학씨는  김대 어문학부 다녔다면서 글 한편 발표한걸 못봤는데 뭔일이 있소??
LV guest 두만강
그는 펜센터에서 사무국장도 부회장도 아닙니다. 2015년에 다른 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학력으로 말하면 김일성종합대학 문전에도 가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위조, 경력위조, 직위위조에 해당되는데 이것을 시정하지 않고 현재까지 본인이 행사에 초청되어 다니거나
문학강의에 다니면서 금전적 이익을 취한다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LV guest 도명학
누구신지 모르겠습니다만 무근거한  이야기를 이렇게 올리셔도 되는가요?  저의 학력문제를 거론하셨는데 저의 출생성장배경 및 과정과 어떤 연고가 있어서 그렇게 단언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예훼손이니 심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전화번호를 알려드립니다. 010-4461-2328로 연락주시면 증빙문건을 제시해 드리죠. 혹시 통화보다 문자가 편하시다면 문자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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